민진웅·노수산나, 지난해 결별→올해 ‘얼죽연’ 부부 연기
김지우 기자 2022. 12. 22. 17:42
배우 민진웅과 노수산나 커플이 결별했다.
22일 각각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난해 가을 결별했다고 밝혔다.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지난 2017년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한예종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췄으나, 이미 지난해 결별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민진웅은 2014년 영화 ‘패션왕’으로 데뷔해 영화 ‘동주’, ‘박열’ 드라마 ‘용팔이’, ‘혼술남녀’, ‘아버지가 이상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어사와 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에 출연했다.
노수산나는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 이후 드라마 ‘프로듀사’, ‘검법남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했다. 현재 SBS 드라마 ‘경찰서 옆 소방서’에 출연 중이며,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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