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지르고 컴퓨터 내던지고…'엄마의 공항 난동',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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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엄마의 공항 난동'입니다. 오!>
지난 20일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
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공항 기물들을 손으로 밀어 넘어뜨리고, 컴퓨터를 들어 직원에게 내던지기까지 했습니다.
여성은 당시 두 아들과 함께 공항에 왔는데, 어느 순간 아이들이 사라졌다는 걸 깨닫고 공항 직원들에게 아이를 찾아오라며 난동을 부린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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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엄마의 공항 난동'입니다.
지난 20일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
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공항 기물들을 손으로 밀어 넘어뜨리고, 컴퓨터를 들어 직원에게 내던지기까지 했습니다.
여성은 당시 두 아들과 함께 공항에 왔는데, 어느 순간 아이들이 사라졌다는 걸 깨닫고 공항 직원들에게 아이를 찾아오라며 난동을 부린 건데요.
알고 보니 두 아들들은 엄마가 항공편을 확인하는 사이 화장실에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 사실을 모른 채 난동을 부린 여성은 결국 국경 순찰대에 체포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성이 공항에 끼친 재산 피해는 1만 달러, 우리 돈 1,300만 원 정도로 추정됐습니다.
그는 가중폭행, 불법 행위 등의 혐의로 기소돼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잘못된 모정이네요. 아이들에게 화풀이하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저 난동을 부렸는데 아이들이 화장실에서 걸어 나올 때 얼마나 민망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트위터 ONLYinD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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