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경남=노수윤 기자 2022. 12. 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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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주동 소재 한국전기연구원에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과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핵심 인프라로 지상 5층 연면적 5509㎡ 규모다.

1·4·5층은 한국전기연구원이 시뮬레이션 기반 해석기술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2·3층은 창원대와 경남대가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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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혁신 핵심 인프라,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 성주동 소재 한국전기연구원에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과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핵심 인프라로 지상 5층 연면적 5509㎡ 규모다.

1·4·5층은 한국전기연구원이 시뮬레이션 기반 해석기술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2·3층은 창원대와 경남대가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센터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기존 제품의 생산 및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 겪는 문제를 시뮬레이션 해석기술로 예측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등 기술지원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151건의 시뮬레이션 해석기술을 지원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270억여 원의 기업지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창원대, 경남대 등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사 및 석·박사급 인력 437명을 양성하고 재직자 414명의 직무전환 교육을 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로 산업단지 내 제조 혁신을 위한 기술선도 거점 마련은 물론 제조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제조 혁신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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