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년단, 겨울방학에 '디지털 새싹' SW·AI 교육 캠프 운영

이동희 기자 2022. 12. 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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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우주소년단)은 가톨릭대학교, 딥앤하이, 코드하나 등과 함께 '디지털 새싹 SW‧AI 교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주소년단 관계자는 "컨소시엄 구성기관은 이번 캠프 사업을 계기로 상호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주도 탐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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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우주소년단)은 가톨릭대학교, 딥앤하이, 코드하나 등과 함께 '디지털 새싹 SW‧AI 교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전국 초중고 약 10만명의 학생에게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교육을 제공한다.

우주소년단 컨소시엄은 캠프 운영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주소년단 컨소시엄은 집합형 프로그램으로 대학 예비신입생 400명을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육하며,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경기, 대구, 경북, 경남에서 총 1055명(고등학생 200명·중학생 435명·초등학생 42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캠프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집합형 캠프는 참가 희망 학생 개인이나 학교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형 캠프는 학교 단위로 교사가 대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주소년단 관계자는 "컨소시엄 구성기관은 이번 캠프 사업을 계기로 상호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주도 탐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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