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소아암 환자 위해 '히크만 주머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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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항암 치료에 필수적인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만드는 캠페인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악사손보 측에 따르면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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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직원 300명 참여…자녀들도 동참하기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통해 지원될 예정
[서울=뉴시스]한재혁 기자 =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히크만 주머니는 환자의 가슴 위쪽에 있는 정맥 혈관에 직접 연결되는 고무관인 '히크만 카테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보호 주머니다. 백혈병 환자가 골수 이식 등을 받을 수 있는 필수 기구지만 환자의 중심 정맥에 직접 연결돼 세균 감염 시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항암 치료에 필수적인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만드는 캠페인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악사손보 측에 따르면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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