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오산시체육회장, 권병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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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치러진 민선2기 오산시체육회장 선거는 기호 1번 권병규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오산시체육회장 선거는 현 이장수 시체육회장이 불출마함에 따라 무주공산인 시체육회장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로 진행됐다.
전 오사시체육회사무국장, 전 오산시청직장운동부총감독을 역임했다.
오산시체육회장 선거인단은 총 1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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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22일 치러진 민선2기 오산시체육회장 선거는 기호 1번 권병규 후보가 당선됐다.
권 당선인은 개표 결과 총 119표 가운데 68표를 얻었다. 기호 2번 이택선 후보는 51표를 얻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이번 오산시체육회장 선거는 현 이장수 시체육회장이 불출마함에 따라 무주공산인 시체육회장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로 진행됐다.
권병규 당선인은 1957년생이다. 경기인력대표를 맡고 있다.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전 오사시체육회사무국장, 전 오산시청직장운동부총감독을 역임했다.
오산시체육회장 선거인단은 총 156명이다. 선거인단은 정회원종목단체 34개 회장 각 1명씩과 단체별 대의원 122명이다. 단체별로 8명씩 배정됐고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오산시는 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 시군구에 해당됨에 따라 선거인수는 최소 150명 이상으로 구성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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