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종합병원, 2023년 ‘세이브더칠드런’ 협력병원 선정

2022. 12. 22.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온종합병원이 2023년 '세이브더칠드런'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내년에도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에 선정돼 보다 많은 저소득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미란 부산 온종합병원 의료사회복지사는 "세이브더칠드런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경제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지원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 18세 미만 국내 거주 저소득가정 아동 대상
선정 시 검사비, 외래비, 입원비, 수술비 지원
2023년 세이브더칠드런 협력병원 선정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온종합병원
부산 온종합병원이 2023년 ‘세이브더칠드런’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한 온종합병원은 매년 20명 이상의 저소득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도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에 선정돼 보다 많은 저소득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온종합병원을 포함한 4곳의 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한다.

매년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보건의료지원사업은 아동의 치료받을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업이며 지원 대상은 질병이 의심되거나 이미 병이 발병했음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적 조치를 시행하지 못하는 만 18세 미만 국내 거주 저소득가정 아동이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병원 사회복지사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검사비, 외래비, 입원비,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윤미란 부산 온종합병원 의료사회복지사는 “세이브더칠드런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경제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지원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로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