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 레이블 BA엔터테인먼트 제작 '카지노', 디즈니 플러스 공개에 흥행 기대감

곽현수 2022. 12.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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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SLL(대표 정경문)은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레이블 ㈜비에이엔터테인먼트(대표 장원석)가 제작해 지난 21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 '카지노'까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대작 공개로 23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LL 관계자는 "IP를 직접 보유한 스튜디오 중심의 새로운 콘텐트 유통 구조 하에서 SLL이 제작한 '재벌집 막내아들'과 레이블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카지노'가 동시기에 공개되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국가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창작자, 레이블과 함께 콘텐츠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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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SLL(대표 정경문)은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레이블 ㈜비에이엔터테인먼트(대표 장원석)가 제작해 지난 21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 '카지노'까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대작 공개로 23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지분 77.46%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SLL은 레이블 체제 아래 15개 제작사와 협력하고 있다. 드라마제작사, 영화제작사, VFX 회사 등 다양한 성격의 독립 제작사를 레이블화 하고, TV, 극장, OTT 등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 제작, 유통하는 완성형 스튜디오 체계를 구축했다

SLL에서 직접 제작한 '재벌집 막내아들'을 국내 JTBC 본방송 이후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에, 해외는 Viu(뷰)를 통해 유통하는 한편 '카지노'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로 공급하면서 유통 구조를 다각화했다. 복수의 TV채널, OTT 사업자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K콘텐츠의 해외 진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스튜디오 사업전략의 일환이다.

SLL 관계자는 "IP를 직접 보유한 스튜디오 중심의 새로운 콘텐트 유통 구조 하에서 SLL이 제작한 '재벌집 막내아들'과 레이블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카지노'가 동시기에 공개되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국가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창작자, 레이블과 함께 콘텐츠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사진=SLL]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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