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 탄소중립 실천운동 활동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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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린리더는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저감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선도하는 활동가이고, 컨설턴트는 가정·상가 등 비산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가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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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내 우수 시·군 선정, 유공자 포상, 사례발표
도민인식 개선,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기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선도하는 그린리더, 컨설턴트를 비롯한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퍼포먼스,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그린리더는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저감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선도하는 활동가이고, 컨설턴트는 가정·상가 등 비산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가를 지칭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김해시와 거창군이 시·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공무원, 그린리더 및 관련 기관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은 온(溫)맵시 실천을 상징하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목도리를 착용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탄소중립 포럼에서는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가 '경남 기업·기관을 위한 탄소경영 경쟁력 강화전략'을 주제로 발제하고 정책 발표자와 토론자, 참여자들이 함께 탄소경영 달성 방법과 적용 사례에 대해 토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구와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는 각자 일상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과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경남도는 탄소중립 생활 문화가 곳곳에서 구현되어 탄소중립이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그린리더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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