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봉래산 명소화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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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봉래산 관광명소화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22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명서 군수는 영월군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거점을 조성할 목적으로 민선 8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봉래산은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위치한 곳으로, 영월 8경 중 하나다.
특히 영월군은 최근 '봉래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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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봉래산 관광명소화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22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명서 군수는 영월군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거점을 조성할 목적으로 민선 8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수반되는 예산은 310억 원대로 파악된다.
봉래산은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위치한 곳으로, 영월 8경 중 하나다. 조선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육신인 ‘성삼문’의 시조에 나오는 산으로 유명하다.
명소화 사업내용은 봉래산의 정상부에 카페, 전망홀, 전시공간, 스카이워크, 별빛전망대를 설치하는 계획과 봉래산 금강정~정상부의 모노레일(약 1.4km), 야간경관조명 설치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영월군은 최근 ‘봉래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모노레일㈜ 외 공동수급사 2개사와 이미 협약을 마쳤다. 이로써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군민들에게 상징적인 산이기도 한 봉래산에 국내 최고의 모노레일과 전망대 등을 설치, 관광 자원화하고 접근성도 높이겠다”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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