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대표이사 김문석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2. 12. 22. 17:30
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김문석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기존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1965년생인 김 내정자는 삼성카드 인력개발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을 거쳐 2010년 SBI저축은행에 입사했다. 2020년부터는 전략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겸임해왔다. SBI저축은행은 "김 내정자는 핵심 분야 임원을 맡으며 회사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왔다"면서 "어려운 경영 환경에 대비해 내실을 다지고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결정"이라고 내정 배경을 밝혔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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