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닙, 뤼튼 서비스에 'AI 윤리 측정 모델'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튜닙(대표 박규병)이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에 인공지능(AI) 윤리성 판별 모델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업은 튜닙의 윤리성 판별 API를 뤼튼 서비스에 적용해 부적절한 정보 입력을 차단하고, 콘텐츠 윤리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규병 튜닙 대표는 "생성 AI 분야에서 국내 선두 주자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뤼튼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발판 삼아 AI 윤리성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증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튜닙(대표 박규병)이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에 인공지능(AI) 윤리성 판별 모델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업은 튜닙의 윤리성 판별 API를 뤼튼 서비스에 적용해 부적절한 정보 입력을 차단하고, 콘텐츠 윤리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규병 튜닙 대표는 “생성 AI 분야에서 국내 선두 주자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뤼튼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발판 삼아 AI 윤리성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증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튜닙은 윤리성 판별 API를 활용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도 협업 중이다. NIA가 수집·배포하는 말뭉치의 일부를 튜닙의 서비스로 검증해 데이터를 다루는 과정부터 AI 윤리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튜닙은 비식별화, 텍스트 분석, N행시 등 11가지의 AI API 서비스를 제공 중이고, 다양한 캐릭터의 챗봇을 연달아 출시하며 B2C시장도 공략한다.
튜닙은 지난해 3월 카카오브레인 자연어처리(NLP)팀 멤버들이 공동 창업한 AI 기술 스타트업이다. NLP, 초거대 AI 기술 등을 개발한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초거대 AI 모델인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 이메일, 블로그 포스팅 등 50가지가 넘는 다양한 텍스트 콘텐츠를 작성해주는 서비스 ‘뤼튼'을 개발한 바 있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자컴퓨팅 연구에 날개"...표준연-KAIST,단일 전자원 개발
- KT 주도 '한국형 AI풀스택', 내년 해외 진출
- "데이터센터향 AI반도체 글로벌 리더 꿈꾼다"
- 라온로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AI 횡단보도' 설치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