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도 넘본다! 저질 세리머니에도 실력은 보장된 GK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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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2일 "맨유가 마르티네스 영입에 구체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가 데 헤아의 대체자로 예의주시하는 골키퍼는 마르티네스다.
마르티네스에 대해서는 시즌 아웃 마누엘 노이어의 공백을 메우려는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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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2일 “맨유가 마르티네스 영입에 구체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데 헤아는 2011년 7월 맨유 합류 이후 꾸준하게 골문을 지키는 중이다. 팀이 부진할 때 번뜩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명불허전 골키퍼라는 이미지는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의지에 따라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석연치 않게 생각한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내밀었다.
맨유가 계속해서 골키퍼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데 헤아와의 결별은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맨유가 데 헤아의 대체자로 예의주시하는 골키퍼는 마르티네스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수문장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마르티네스는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신들린 선방 쇼를 선보였다. 승부차기에서도 2차례 막아내면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최우수 골키퍼상까지 수상했다.
마르티네스는 월드컵 우승 세리머니에서 최우수 골키퍼상 트로피를 자신의 중요 부위에 갖다 대는 저질 세리머니로 시선을 끌었지만, 실력은 보장된 자원이다.
마르티네스에 대해서는 시즌 아웃 마누엘 노이어의 공백을 메우려는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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