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이착륙장 기술 롯데건설, 개발 추진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2. 12. 22. 17:27
롯데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스트럭처 시설의 핵심인 '버티포트(Vertiport·수직 이착륙장)'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도심 내 주요 거점 상부에 버티포트 설치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5월 UAM 통합 운용을 위한 국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에 참여하기 위해 롯데정보통신 등과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해 제안서를 공동 제출한 바 있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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