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인사검증특위,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내정자 '적격'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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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공공기관장 인사검증특별위원회가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내정된 성동화 전 BNK신용정보 대표이사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검증 특위 조상진(남구1) 위원장은 "성 후보자에 대해 업무수행·전문경영 능력,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 리더십, 미래 비전제시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고, 34년에 걸친 금융업 전반에 대한 경험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끌어 나가는 데 충분할 것으로 보였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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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공공기관장 인사검증특별위원회가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내정된 성동화 전 BNK신용정보 대표이사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인사검증특위는 22일 오후 회의를 열어 성동화 후보자에 대한 적격 판단이 담긴 인사검증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검증 특위 조상진(남구1) 위원장은 "성 후보자에 대해 업무수행·전문경영 능력,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 리더십, 미래 비전제시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고, 34년에 걸친 금융업 전반에 대한 경험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끌어 나가는 데 충분할 것으로 보였다"고 판단했다.
박형준 시장이 내정한 성동화 전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대구 성광고,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34년간 재직하며 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장과 BNK금융지주 그룹WM총괄부문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경성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자리는 전임자인 김승모 전 이사장이 올 10월 말 임기가 종료돼 현재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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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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