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X공승연, 달라진 기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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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과 공승연 사이 달라진 기류가 포착됐다.
23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11회에서는 김현서(이소이) 사건을 중심으로 한 경찰과 소방의 일촉즉발 추적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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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과 공승연 사이 달라진 기류가 포착됐다.
23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11회에서는 김현서(이소이) 사건을 중심으로 한 경찰과 소방의 일촉즉발 추적기가 펼쳐진다.
지난 10회에서는 봉도진(손호준)과 송설(공승연)이 응급실에서 진호개(김래원)와 얽힌 장기실종자 김현서(이소이)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곧 김현서는 다시 납치돼 충격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22일 공개된 스틸에는 봉도진과 송설의 퇴근길이 포착됐다. 극 중 먼저 오피스텔에 도착한 봉도진이 송설을 기다린 뒤 말을 건네는 상황. 송설은 놀란 것도 잠시, 평소와 다른 봉도진에게 "송설, 생존 보고합니다"라고 농담을 던지지만 봉도진은 계속 진지함을 유지한 채 한마디를 슬쩍 꺼낸 뒤 자리를 떠 송설을 놀라게 한다. 과연 봉도진이 송설에게 어떤 말을 던진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김현서 사건과 관련 경찰과 소방의 일촉즉발 추적기가 담길 전망이다. 남은 2회 동안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김현서 사건이 두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꼭 남은 2회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는 23일 정상 방송되며, 24일엔 'SBS 가요대전' 편성 여파로 결방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소방서 옆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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