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과학 인재 만난 尹 "여러분 중 노벨상 나올 것"

조은지 2022. 12. 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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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청년 과학 인재들과 만나 여러분 가운데 노벨상과 필즈상 수상자가 나올 거라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청와대 영빈관에 대통령 장학생과 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초청해 노벨상이 나올 때가 됐고, 한번 나오면 쏟아질 거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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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 과학 인재들과 만나 여러분 가운데 노벨상과 필즈상 수상자가 나올 거라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청와대 영빈관에 대통령 장학생과 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초청해 노벨상이 나올 때가 됐고, 한번 나오면 쏟아질 거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라는 이름의 이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나라 수준은 과학 수준과 정확히 정비례한다면서 국정을 과학에 기반해 운영한다는 건 전문가와 진실, 의사결정의 합리성을 중시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유와 창의가 꽃필 때 과학이 발전한다며 연구의 자율성과 평가의 공정성, 정당한 보상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너무 애국심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여러분의 연구·협력 성과가 전 인류를 위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2022년에 선발된 대통령 과학장학생 140명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44명 등 총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들에게 장학증서와 메달, 기념패 등을 직접 수여하며 축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주 국정과제점검회의를 비롯해 청년간담회와 기재부 업무보고에 이어 오늘 행사까지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흘 연속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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