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패션 키워드 '다이브 인' "엔데믹, 뛰어들어 몰두할 때"

신혜림 기자(haelims@mk.co.kr) 2022. 12. 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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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연구소가 올해 패션 시장이 청사진을 그리는 시기였다면 내년은 본격적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시기라며 'DIVE IN(다이브 인)'을 키워드로 꼽았다. 22일 삼성패션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패션 시장 전망 및 2022년 패션 산업 10대 이슈' 보고서를 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 소장은 보고서에서 "마스크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서서히 엔데믹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며 "패션 시장이 2022년 넥스트 스텝을 위한 청사진(BLUEPRINTS)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몰두해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하기 위해 2023년 키워드로 'DIVE IN'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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