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안성시체육회장, 백낙인 시축구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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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치러진 민선2기 안성시체육회장 선거는 현 시체육회장과 시축구협회장과의 맞대결에서 시축구협회장이 승리했다.
안성시체육회장 선거인단은 총 195명이다.
15개 읍면동체육회 대의원은 각 단체별 회장 1명씩과 각 종목별 3명씩 60명이다.
백 당선인은 투명하고 질 높은 스포츠 행정을 통한 민선 2기 시체육회의 재정자립도 확충과 직원 근무 환경·복지 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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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22일 치러진 민선2기 안성시체육회장 선거는 현 시체육회장과 시축구협회장과의 맞대결에서 시축구협회장이 승리했다.
선거개표 결과 기호 2번 백낙인 후보는 104표, 기호1번 김종길 후보는 79표를 얻었다.
안성시체육회장 선거인단은 총 195명이다. 선거인단은 정회원종목단체 34개 회장 각 1명씩과 각 단체별로 3명씩 136명이 배정됐다. 15개 읍면동체육회 대의원은 각 단체별 회장 1명씩과 각 종목별 3명씩 60명이다.
안성시는 지역의 인구수 기준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미만 시군구에 해당됨에 따라 선거인수는 최소 150명 이상으로 구성하면 된다.
백 당선인은 투명하고 질 높은 스포츠 행정을 통한 민선 2기 시체육회의 재정자립도 확충과 직원 근무 환경·복지 개선을 약속했다.
이어 실버 및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편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백 당선인은 ▲각종 프로그램 사업비 상향 조정 ▲다목적 체육관 설립 추진 ▲실버스포츠 시설 확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유소년스포츠선수 진로상담센터 및 학부모상담센터 개설 ▲각 종목단체 대회출전비용 상향 지원 ▲읍·면·동체육회 각종 스포츠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공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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