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유정·예나·우기·츄, 토끼띠 걸그룹 멤버 총출동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2022 MBC 가요대제전'이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조합을 통해 한 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을 특별하게 물들인다.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은 '위드 러브(With Love)'를 주제로 축제를 벌이는 가운데, 22일 스페셜 스테이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토끼띠 걸그룹 멤버들이 총출동, 오마이걸의 아린, 위키미키의 최유정, 최예나(YENA), (여자)아이들의 우기, 츄가 통통 튀는 무대를 꾸며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린다. 과연 '99즈'가 고른 새해 첫 곡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걸그룹 특집 무대가 있다면 보이그룹의 퍼포먼스도 빠질 수 없다. 더보이즈(THE BOYZ)와 에이티즈(ATEEZ)는 이번 주제인 사랑에 걸맞은 노래로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성악가 조수미, 슈퍼주니어의 려욱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와 2세대 아이돌이 만나 어떤 하모니를 들려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템페스트(TEMPEST)와 케플러(Kep1er)는 신인의 반란을 준비하고 있다. 두 그룹명을 절묘하게 합친 '스템플러'라는 이름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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