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내년 자동차보험료 2∼2.9%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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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내년도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대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는 내년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하율을 2%로 정했습니다.
5위권인 메리츠화재는 내년 보험료 2.5% 인하 방침을 정했고 롯데손해보험은 2.9% 내리기로 해 보험업계에서 인하 폭이 가장 컸습니다.
인하된 보험료는 내년 1∼2월 이후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되고 정확한 적용 시기는 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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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내년도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대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는 내년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하율을 2%로 정했습니다.
5위권인 메리츠화재는 내년 보험료 2.5% 인하 방침을 정했고 롯데손해보험은 2.9% 내리기로 해 보험업계에서 인하 폭이 가장 컸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거리 두기가 끝나며 교통량이 늘어났고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과 고금리·고물가를 고려해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하된 보험료는 내년 1∼2월 이후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되고 정확한 적용 시기는 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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