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반면교사로"…경산시, 해맞이 인파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정우용 기자 2022. 12.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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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22일 새해 첫날 삼성현공원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 몰리는 인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실무위원과 행사부서 관계자들이 모여 행사장 안전관리 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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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갓바위(뉴스1 자료사진)/ ⓒ News1 공정식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2일 새해 첫날 삼성현공원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 몰리는 인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실무위원과 행사부서 관계자들이 모여 행사장 안전관리 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경산시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며 시립합창단 공연, 대북 퍼포먼스, 만세삼창, 소원 기원, 나눔 행사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맞이 행사에는 시민 2000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일 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단계에 준해 초기 대응하고 경찰, 소방 등과 빈틈없는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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