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동 경북배드민턴회장, 김천시체육회장 무투표 당선

추종호 2022. 12.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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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전으로 진행되던 경북 김천시 체육회장 선거에 최한동 경북배드민턴 회장이 무투표 당선 됐다.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실시 예정인 김천시체육회장선거를 앞두고 김규식(김천시 사격협회 부회장)후보에 대해 지난 20일 등록무효 결정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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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선관위, 상대후보 등록무효 결정으로
민선 2기 경북 김천시체육회장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후보. 최한동 후보 제공

2파전으로 진행되던 경북 김천시 체육회장 선거에 최한동 경북배드민턴 회장이 무투표 당선 됐다.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실시 예정인 김천시체육회장선거를 앞두고 김규식(김천시 사격협회 부회장)후보에 대해 지난 20일 등록무효 결정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김 후보는 후보자 자격심사 과정에 자격 논란이 제기됐다. 김천시 선관위는 김 후보에 대해 소명을 요구했으나 제대로 응하지 않아 후보 등록 무효 결정을 내렸다.

당선이 확정된 최한동 후보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회장, 김천시역도연맹 초대회장, 김천시체육회 종목별회장단협의회 초대회장, 김천시 시승격 70주년 기념사업 시민위원회 위원,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유치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추종호 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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