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다세대주택 3층서 불…입주민 11명 대피

윤태현 2022. 12. 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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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23분께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지상 6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입주민 11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펌프 차량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등 인원 66명을 투입해 1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주택 3층 창문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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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부천 다세대주택 3층 [부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2일 오전 11시 23분께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지상 6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입주민 11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주택 내부 45㎡와 세탁기·보일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4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펌프 차량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등 인원 66명을 투입해 1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주택 3층 창문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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