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민선 8기 내에 빚 1조 아래로 낮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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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민선 8기 안에 빚을 1조 원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경상북도는 2021년 말 기준 총채무는 1조 7,108억 원으로, 외부 차입금 1,950억 원 중 920억 원은 10월까지 이미 갚았고 나머지도 2022년 말까지 모두 갚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4년간 5,344억 원의 채권 발행을 줄여 민선 8기 내에 총채무를 9,800억 원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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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민선 8기 안에 빚을 1조 원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경상북도는 2021년 말 기준 총채무는 1조 7,108억 원으로, 외부 차입금 1,950억 원 중 920억 원은 10월까지 이미 갚았고 나머지도 2022년 말까지 모두 갚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4년간 5,344억 원의 채권 발행을 줄여 민선 8기 내에 총채무를 9,800억 원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1차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지자체와의 2천만 원 미만 계약은 채권을 면제했고, 2차 조례 개정으로 12월부터는 자동차등록 채권 발행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빚을 갚기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미사용 기금을 줄여 우선 쓰고, 급하지 않은 사업 예산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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