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신슬기… 재력·인성 갖춘 다이아수저 아버지 '화제'

넷플릭스 '솔로지옥2' 신슬기의 아버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신슬기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 출연자 신슬기의 아버지가 서울 강남에 병원건물을 소유한 재력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아버지의 다양한 선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성과 재력을 다 갖춘 진정한 다이아수저"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신슬기의 아버지는 B사 성형외과 원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원장은 대규모 성형외과를 운영하면서 보톡스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바이오 사업에 지분을 투자하고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신사역 부근에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의 빌딩을 소유한 재력가로 전해진다.

신 원장은 지난해 11월 미얀마에 사는 하트 머리 모양을 가진 18개월 아이의 수술을 집도해 생명을 살려 이슈가 됐었다. 그는 자비로 아이를 치료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 원장은 화상으로 손가락과 팔이 붙은 소녀의 피부 이식 수술을 4개월간 무료로 진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 원장은 삼육대학교에 5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장과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수의 선행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1998년생으로 올해 25세인 신슬기는 '솔로지옥2'에 출연 중이다. 미스 춘향 진 출신인 그는 서울대학교 피아노과에 재학중이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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