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호남 폭설 계속‥내일 북극 한파 절정
[5시뉴스]
북극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맹추위 속에 충남과 호남 지역에는 강한 눈도 내리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에서 3cm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전북 임실에는 25.4, 순창에도 23cm 안팎의 많은 눈이 쌓여 있는데요.
주말인 모레 아침까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전북과 전남 서부에 30cm 이상,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25cm 안팎의 눈이 예상되고요.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3에서 5cm 안팎의 강한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은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한파특보도 더 확대, 강화됐는데요.
내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20도, 제천이 영하 19도, 서울도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또 칼바람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성탄절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하기는 어렵겠고요.
다음 주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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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38632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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