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지인에게 금전 협박 피해‥협박범 검찰 송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지인으로부터 협박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월 22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오산경찰서는 최근 김신영을 협박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김신영의 지인으로 알려졌으며, 돈을 목적으로 김신영을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신영은 지난달 오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경찰은 A씨에게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해 A씨를 지난 13일 검찰에 넘겼다.

김신영은 현재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으며,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2일에는 2020년 1월부터 몸 담았던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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