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기 동해시 세무과장,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인수 2022. 12. 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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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김형기 세무과장이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발전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총 111점의 포상 중 지방재정대상 10점,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3점, 재정분석 우수단체 4점을 포함한 17개 단체와 지방재정 발전유공자 3명에 대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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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김형기 세무과장(오른쪽)이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발전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해시 김형기 세무과장이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발전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총 111점의 포상 중 지방재정대상 10점,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3점, 재정분석 우수단체 4점을 포함한 17개 단체와 지방재정 발전유공자 3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동해시 김형기 세무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안정적 지방세입 확충을 통한 재정기반 마련 등 지방재정의 전반적인 업무 관리·총괄과 함께 납세자 중심의 납세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방재정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 등이 인정돼 올해 지방재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철원군은 재정분석 부문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철원군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시 5년간의 재정여건을 면밀히 분석·추계하고 매년 장기 투자계획과 연계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비율이 전국평균(95.42%) 보다 높은 98.18%를 기록하는 등 종합점수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

이날 지방재정대상서 충남 논산시, 대구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전남 진도군 등 4개 지자체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방재정대상은 세출효율화·세입증대 등 여러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활용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김형기 과장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로나 펜데믹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현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방 세입 확충과 다양한 편의시책을 발굴해 시 재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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