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기 동해시 세무과장,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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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김형기 세무과장이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발전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총 111점의 포상 중 지방재정대상 10점,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3점, 재정분석 우수단체 4점을 포함한 17개 단체와 지방재정 발전유공자 3명에 대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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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김형기 세무과장이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발전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총 111점의 포상 중 지방재정대상 10점,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3점, 재정분석 우수단체 4점을 포함한 17개 단체와 지방재정 발전유공자 3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동해시 김형기 세무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안정적 지방세입 확충을 통한 재정기반 마련 등 지방재정의 전반적인 업무 관리·총괄과 함께 납세자 중심의 납세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방재정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 등이 인정돼 올해 지방재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철원군은 재정분석 부문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철원군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시 5년간의 재정여건을 면밀히 분석·추계하고 매년 장기 투자계획과 연계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비율이 전국평균(95.42%) 보다 높은 98.18%를 기록하는 등 종합점수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
이날 지방재정대상서 충남 논산시, 대구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전남 진도군 등 4개 지자체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방재정대상은 세출효율화·세입증대 등 여러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활용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김형기 과장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로나 펜데믹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현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방 세입 확충과 다양한 편의시책을 발굴해 시 재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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