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던 아이→욕하고 때리는 심술대마왕 돌변…"내 잘못" 엄마 눈물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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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서 갑자기 돌변해 폭력성을 보이는 아이에 대해 살펴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12회에서는 애교를 부리며 사랑스럽다가도 한순간 돌변해 '심술대마왕'이 되는 아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직 갓난아이인 동생과 엄마에게 뽀뽀와 사랑을 가득 담아 애정을 표현하고, 아빠에게 안겨 행복해 보이는 아이가 등장했다. 하지만 화목해 보이는 모습도 잠시, 상황은 급변했다. 갑자기 아이는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며 엄마의 팔을 때렸다.

심지어 엄마의 다리를 강하게 발로 차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또 그는 잠긴 방문을 열기 위해 앞뒤로 이리저리 당겨보면서 쿵쿵 두드리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엄마는 "내가 너무 잘못한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며 고개를 숙였다. 과연 엄마의 눈물이 어떤 의미였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우아달 리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딘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