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마린온 기반 '기뢰 제거' 헬기 개발 계약...2030년 전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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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지뢰'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 헬기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기반으로 국내 개발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방위사업청과 해군 소해 헬기 체계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소해 헬기는 해병대 마린온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레이저 기뢰 탐색 장비, 수중 자율 기뢰 탐색체, 무인 기뢰 처리 장비 등 3종 소해 임무 장비가 체계 통합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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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지뢰'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 헬기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기반으로 국내 개발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방위사업청과 해군 소해 헬기 체계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3,450억 원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시제품 1대를 방사청에 납품하고 해군 소해 헬기 대대가 창설되는 2030년까지 계획된 물량을 전력화할 예정입니다.
소해 헬기는 해병대 마린온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레이저 기뢰 탐색 장비, 수중 자율 기뢰 탐색체, 무인 기뢰 처리 장비 등 3종 소해 임무 장비가 체계 통합될 방침입니다.
소해 헬기 자체 개발은 미국 항공회사 시코르스키, 이탈리아 군수회사 레오나르도에 이어 KAI가 세계에서 세 번째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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