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로마 떠나라" 포르투갈 축구협회, 무리뉴 선임 속도 낸다

김민철 2022. 12. 22.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임을 서두르고 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무리뉴 감독에게 가능한 한 빨리 AS로마를 떠날 것을 압박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무리뉴 감독이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올시즌이 끝날 때까지 무리뉴 감독을 기다리겠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임을 서두르고 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무리뉴 감독에게 가능한 한 빨리 AS로마를 떠날 것을 압박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지난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공해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대표팀을 떠난다.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유력한 차기 사령탑으로는 무리뉴가 거론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무리뉴 감독이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걸림돌은 로마와의 계약이었다. 지난해 로마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오는 2024년까지 로마와 계약돼 있는 상황.

당초 겸직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지만 계획을 바꿨다.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올시즌이 끝날 때까지 무리뉴 감독을 기다리겠다는 방침이다.

그때까지 포르투갈 성인 대표팀은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루이 호르헤 21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와의 계약해지가 불가피하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한 팀에 오래 머무는 감독이 아니다”라며 포르투갈 대표팀 부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