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준, 잠재력 다 못 보여주고 떠났다“...헤르타 베를린이 김동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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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BSC 베를린이 전북 현대로 이적한 이동준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전북 현대는 22일 "국가대표 출신 윙어 이동준을 헤르타 베를린으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동준은 지난해 1월 울산 현대에서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하며 분데스리가에 입성했지만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4경기 출전에 그쳤다.
22일 헤르타 베를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전에 이적 소식을 전한다. 이동준이 약 1년 만에 고국 프로리그의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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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헤르타 BSC 베를린이 전북 현대로 이적한 이동준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전북 현대는 22일 "국가대표 출신 윙어 이동준을 헤르타 베를린으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동준은 지난해 1월 울산 현대에서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하며 분데스리가에 입성했지만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4경기 출전에 그쳤다. 국가대표와도 멀어져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무산됐다. 결국 한 시즌 만에 전북으로 이적하며 국내로 복귀했다.
22일 헤르타 베를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전에 이적 소식을 전한다. 이동준이 약 1년 만에 고국 프로리그의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구단은 "부상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우리는 그와 좋은 출발을 했고 이곳의 경험들이 K리그 복귀 내년 예정된 군 복무에도 도움이 됐을 거라 믿는다. 고국으로 돌아간 이동준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북과의 이적 절차를 모두 마친 이동준은 내년 1월 선수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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