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유상훈·수비수 윤석영… 내년에도 '강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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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축구 K리그1 강원이 베테랑 골키퍼 유상훈·수비수 윤석영과 재계약을 맺었다.
22일 강원 구단은 "유상훈, 윤석영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영은 "결혼을 앞두고 재계약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원에서 오래 선수 생활을 하고 싶었다. 끝까지 믿어준 감독님과 옆에서 많이 도와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팬들을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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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 구단은 "유상훈, 윤석영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상훈은 올시즌 강원에 입단하며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강원이 소화한 38경기 중 35경기에서 골문을 지켰다.
유상훈은 "재계약을 목표로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 기분이 좋다"면서 "내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구단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윤석영은 2021시즌을 앞두고 강원 유니폼을 입었다. 93경기를 출전해 센터백과 사이드백을 모두 소화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윤석영은 오는 24일3살 연하의 신부 김찬미씨와 결혼을 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윤석영은 "결혼을 앞두고 재계약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원에서 오래 선수 생활을 하고 싶었다. 끝까지 믿어준 감독님과 옆에서 많이 도와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팬들을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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