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원 '노담캔디' 애프터스,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 납품 중

혜민원은 '노담캔디'로 잘 알려진 애프터스 캔디의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럭시플로라바이오 혜민원

애프터스 노담캔디는 정가진 전 서울대 자연과학대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있는 서울대 바이오벤처기업 정가진면역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HAT를 함유하고 있다. HAT는 10여 가지 허브 추출 성분으로 각종 임상시험을 통해 체내에 축적된 유해물질을 배출한다는 것이 규명된 특허물질이다.

혜민원 관계자는 "애프터스 노담캔디는 전국 255개 보건소 중 25개소(2022.09.30. 기준)에 납품됐으며, 현재도 애프터스 노담캔디를 납품 받는 보건소가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다. 2022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지 않는 상황에 비춰보면 약 10%의 납품 실적도 큰 성과이나, 2023년에는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애프터스 노담캔디 보급률을 50%까지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혜민원 애프터스 노담캔디는 '2022 혁신기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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