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23년 설 승차권 72만 1000석 판매…예매율 44.1%

김양수 기자 2022. 12.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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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 2023년 설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 좌석 163만석 중 72만 1000석, 5일간 일평균 14만 4000석이 팔려 44.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1월 21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0.8%(경부선 85.1%·호남선 90.2%)로 나타났다.

귀경 예매율은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상행선이 76.8%(경부선 83.3%·호남선 85.3%)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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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휴 첫날 하행선 예매율 80% 넘어, 25일까지 결제해야

[대전=뉴시스]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 전경. 오른쪽이고 국가철도공단이고 왼쪽이 한국철도(코레일)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 2023년 설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 좌석 163만석 중 72만 1000석, 5일간 일평균 14만 4000석이 팔려 44.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46.2%, 경전선 48.1%, 호남선 50.6%, 전라선 57.2%, 강릉선 31.7%, 중앙선 45.8%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1월 21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0.8%(경부선 85.1%·호남선 90.2%)로 나타났다.

귀경 예매율은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상행선이 76.8%(경부선 83.3%·호남선 85.3%)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5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또 지난 20일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경로·장애인 고객은 25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 역 창구에 방문,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잔여석은 22일 오후 3시부터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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