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외국인 율촌화학·삼양식품 집중매수 나서

2022. 12.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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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투자비서 수급 특징주 분석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을 포착한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시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하이로닉, 하이비젼시스템, 에치에프알, 제주은행, 대한광통신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하이로닉을 31만5593주 순매수했다. 하이로닉의 상장주식 수 대비 2.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하이로닉은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공급한다.

콘텐츠 제작사인 래몽래인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래몽래인을 9만6098주, 상장주식 수 대비 1.5% 순매수했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래몽래인에 대해 "인기작인 '재벌집 막내아들'은 래몽래인이 지식재산권(IP) 50%를 보유한 작품"이라며 "내년 공급할 예정인 작품이 1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삼화네트웍스도 61만7335주, 상장주식 수 대비 1.4% 순매수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화네트웍스에 대해 "드라마 제작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꾸준한 편성을 통해 이익 수준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업체인 마인즈랩은 8만5478주, 상장주식 수 대비 1.4%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율촌화학, 모아데이타, 진성티이씨, 오리콤, 삼양식품 등이었다. 외국인은 농심 계열의 포장재·필름 제조 업체인 율촌화학을 44만1480주, 상장주식 수 대비 1.8% 순매수했다. 형지I&C도 35만55주, 상장주식 수 대비 1.4%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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