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점령할 신인’ 소디엑, 청량+풋풋 화보 공개

이유민 기자 2022. 12.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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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엑 멤버 범수(좌측부터) 씽, 렉스. 앳스타일 제공.



신인 그룹 소디엑(XODIAC)이 케이팝을 대표할 괴물 신인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룹 소디엑의 소속사는 22일 소디엑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커버 모델로 발탁돼 화보를 공개했다.

멤버 렉스, 범수, 씽은 데뷔를 앞둔 소감과 각오에 대해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 그들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청량한 아이돌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를 앞둔 소감에 대해 리더 렉스는 “늘 꿈꿔왔던 데뷔 무대를 위해 매일 연습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수는 “간절한 꿈을 이룰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라고 전했고 씽은 “엄청나게 설레고 긴장된다. 멋진 데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국적 글로벌 그룹답게 커버 영상 댓글에 다양한 언어로 응원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 렉스는 “정말 신기하다. 감사하고 기쁘면서 뿌듯한 마음도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수는 “댓글 언어가 정말 다양하다. 해외 팬들에게 사랑받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 싶다. 하루하루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다른 아이돌과 차별화된 소디엑만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리더 렉스는 “다양한 유닛을 통해 여러 가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라고 꼽았다.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소디엑은 떠오르는 패션돌답게 다채로운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콘셉트 소화제’다운 청량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소디엑은 해외 유명 매거진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다수의 케이팝 전문 유명 매체들도 집중 조명하는 등 데뷔 전부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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