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장동 비리 수사 검찰 무능"

이창재 2022. 12.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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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2일 해를 넘기는 검찰의 대장동 수사를 겨냥, 검찰의 무능을 힐난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 구조가 별로 복잡하지도 않은 대장동 비리수사를 하는데 무려 2년이 지나도 아직도 미궁 속에서 정치적 공방만 하고 있으니 도대체 검찰이 무능한 건가, 아직도 눈치만 보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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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2일 해를 넘기는 검찰의 대장동 수사를 겨냥, 검찰의 무능을 힐난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 구조가 별로 복잡하지도 않은 대장동 비리수사를 하는데 무려 2년이 지나도 아직도 미궁 속에서 정치적 공방만 하고 있으니 도대체 검찰이 무능한 건가, 아직도 눈치만 보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그는 이어 "그러니 검수완박이라는 말이 나오고, 경찰 지능팀보다도 수사능력이 더 떨어진다는 말도 나오는 것"이라며 "검찰은 정의를 향한 일념으로 거악(巨惡) 척결 수사에만 정진하면 되는데 요즘 검찰은 참 생각이 많은가 보다"고 꼬집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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