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측 "28일 종영…재정비 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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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측이 종영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전부터 30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다.
'고딩엄빠' 시리즈는 10대에 결혼·출산·육아를 경험하게 된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담아왔다.
'고딩엄빠'는 프로그램 속 이야기가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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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측이 종영 소식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정비를 마친 후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22일 MBN '고딩엄빠2' 측 관계자는 본지에 "오는 28일 30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다. 2주 동안의 재정비를 거쳐 내년 1월 18일부터 시즌3를 방송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전부터 30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다. 그는 "논란 때문에 종영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시즌2 출연진이 시즌3에도 출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딩엄빠' 시리즈는 10대에 결혼·출산·육아를 경험하게 된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담아왔다. 박미선 하하 인교진이 MC로 함께하며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고딩엄빠'는 프로그램 속 이야기가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29회는 유료 방송 가구 2부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9회에서는 한 여성이 18세에 임신해 두 살 아들을 홀로 키우게 된 사연을 들려줬다. 아이 아빠와 재결합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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