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너지기술원, 강원 삼척서 에너지 사회공헌 진행

지난 15일 강원 삼척시 삼척어린이집에서 건물에너지기술원의 소규모 취약시설 성능개선사업 준공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은 강원 삼척시 삼척어린이집에서 '2022년도 소규모 취약시설 성능개선사업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적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한 기술원의 사회공헌 성과를 기리고자 열렸다.

기술원은 스마트건축환경기술전문기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성능개선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삼척시에서 삼척어린이집을 추천받아 노후 보일러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조정훈 건물에너지기술원 원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복지시설 등 소규모 취약시설의 에너지 성능개선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소외된 소규모 취약시설 성능개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