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웅·노수산나, 지난해 가을 결별…"응원하는 사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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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진웅(36)와 노수산나(36)가 지난해 결별했다.
민진웅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22일 뉴스1에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지난해 가을 결별했다"고 밝혔다.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으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17년 열애를 인정했으나 4년여 만에 이별을 맞았다.
한편 민진웅은 2014년 '패션왕'으로 데뷔해 '혼술남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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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민진웅(36)와 노수산나(36)가 지난해 결별했다.
민진웅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22일 뉴스1에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지난해 가을 결별했다"고 밝혔다.
노수산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도 이날 "두 사람이 지난해 가을 헤어졌다"라며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으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17년 열애를 인정했으나 4년여 만에 이별을 맞았다.
특히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동료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지난 1일 종영한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함께 출연해 부부로 호흡을 맞춘 것이다.
한편 민진웅은 2014년 '패션왕'으로 데뷔해 '혼술남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영화 '박열' '말모이' 등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연극 '가면산장 살인사건'을 마쳤다.
노수산나는 'B언소' '날 보러와요' 등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2015년 '프로듀사'로 활동 영역을 넓힌 뒤 '검법남녀' 시리즈와 '식샤를 합시다3' 등에 출연했다. 내년 1월까지 연극 '광부화가들' 무대에 오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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