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솔로지옥2'…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6위

'솔로지옥2'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솔로지옥2'가 넷플릭스 TV쇼 글로벌 6위에 올랐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솔로지옥2'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6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소닉 프라임'(5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싱가포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3위, 브라질 5위, 홍콩 3위, 인도네시아 3위, 말레이시아 5위, 몰디브 5위, 모로코 3위, 필리핀 4위, 카타르 5위, 사우디 아라비아 3위, 대만 5위, 태국 3위, 베트남 2위 등 14개 국가에서 5위권 내에 랭크됐다.

'솔로지옥2'

'솔로지옥2'

'솔로지옥2'

'솔로지옥2'

'솔로지옥2'

앞서 지난 13일 첫 공개된 '솔로지옥2'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2주간 4회차까지 공개된 이 예능 콘텐트는 일찌감치 글로벌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시즌 1은 지난 겨울 공개돼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 글로벌 톱10 TV쇼 부문 4위에 2주간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총 622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등 한국 예능의 새 역사를 썼다.

이번 '솔로지옥2'가 지난 시즌의 성적을 넘어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까. 3주간, 6편의 에피소드가 더 공개되는 '솔로지옥2'는 거침없는 흥행세로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