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승차권 72만1000석 팔렸다…예매율 44%

김도엽 기자 2022. 12. 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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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163만석 중 72만1000석이 팔려 예매율이 44.1%라고 22일 밝혔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46.2% △경전선 48.1% △호남선 50.6% △전라선 57.2% △강릉선 31.7% △중앙선 45.8%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연휴 첫날인 내년 1월21일 하행선의 예매율은 80.8%(경부선 85.1%, 호남선 90.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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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12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귀성길에 오르고 있다. 2021.2.1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163만석 중 72만1000석이 팔려 예매율이 44.1%라고 22일 밝혔다. 하루 평균 14만4000석이 팔린 셈이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46.2% △경전선 48.1% △호남선 50.6% △전라선 57.2% △강릉선 31.7% △중앙선 45.8%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연휴 첫날인 내년 1월21일 하행선의 예매율은 80.8%(경부선 85.1%, 호남선 90.2%)로 집계됐다.

귀경 예매율은 연휴 마지막 날인 내년 1월24일 76.8%(경부선 83.3%, 호남선 85.3%)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5일 밤 12시 전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으면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며,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지난 20일에 전화로 예약한 고객은 25일까지 신분증을 소지 후 역 창구에 방문해 현장 결제해야 한다.

한편 잔여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코레일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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