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 13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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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13기 동기회 초대 회장이 취임했다.
김기춘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장은 "앞으로 시민기자로서 길이 고되고 험난하더라도 서로 등불이 되어주고, 비바람을 막아주는 울타리가 되자"며 "13기 동기 여러분의 앞날에 건투를 빌며 가내에 건투를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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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초대회장에 이성우 오케이휴먼케어 대표이사
"인연은 운명, 관계는 노력"
이성우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13기 동기회 초대 회장이 취임했다.
13기 동기회는 지난 19일 동구 신천동 MH컨벤션 6층 그랜드홀에서 수료식 및 창립총회ㆍ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총회는 이 회장과 김종호 수석 부회장, 윤성준, 이형희 감사, 이종성 사무국장 등 초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시민기자 서약과 선물 나눔 등이 이어졌다. 지난 9월 개강한 시민기자대학 기본과정을 마친 기자단 66명(12기 미수료자 3명 포함)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시민기자 활동에 들어갔다.
수료자 66명에게는 수료증과 시민기자증이 주어졌다. 80% 출석률을 채우지 못한 수강자들은 이수증을 받았으며, 내달 1월 16일에 개강하는 14기 교육과정 때 재수강이 가능하다. 재수강생의 수강료는 무료다. 수료를 했더라도 재수강이 가능하다.
13기 기자단 동기회 창립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 이성우 신임 동기회장은 “서로 성격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 만큼, 배려하고 동기회 초석을 다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연숙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장은 "시민기자로서 골목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들추어 밝히고 세상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우리 지역사회 행복을 위한 시민언론의 동반자로 함께 멀리 걸어 가자”고 말했다.
김기춘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장은 “앞으로 시민기자로서 길이 고되고 험난하더라도 서로 등불이 되어주고, 비바람을 막아주는 울타리가 되자"며 "13기 동기 여러분의 앞날에 건투를 빌며 가내에 건투를 빈다”고 말했다.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은 시민중심 시민 언론, 생활 중심 밀착 언론 창출을 모토로 1,3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총동창회는 1~13기 동문들로 구성돼 지역의 새로운 시민언론 창출을 목표로 활동하며, 내년 1월 16일 개강할 제14기 예비 시민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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