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요거트·고춧가루…임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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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 7개소를 선정했다.
임실군은 이달 말까지 답례품 공급 업체와 세부 협의를 진행해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에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7개 업체가 임실을 대표할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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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 7개소를 선정했다.
임실군은 최근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10개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위는 공급을 희망한 신청 업체들의 공급계획과 지역 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공급 업체가 선정된 답례품은 △치즈·요거트(임실엔치즈클러스터·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쌀(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고춧가루(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 △한우선물세트(임실축산업협동조합) 등이다.
임실군은 이달 말까지 답례품 공급 업체와 세부 협의를 진행해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에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아직 공급업체가 선정되지 못한 9개 품목에 대해서는 추후 공모를 다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7개 업체가 임실을 대표할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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