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 회의…7개 병원 참여

허광무 2022. 12.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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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2일 오후 동구 라한호텔에서 '2022년 하반기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감염관리실이 있는 100병상 이상 병원 중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논의, 애로·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열렸다.

시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의료 관련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5월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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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 울산시청 회의실에서 5개 구·군과 7개 병원 관계자들이 '울산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 첫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후 동구 라한호텔에서 '2022년 하반기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감염관리실이 있는 100병상 이상 병원 중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이 참여한다.

해당 병원은 중심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동강·중앙·울산·좋은삼정·굿모닝·양지요양병원 등 총 7개 의료기관이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논의, 애로·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울산대병원 주관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시나리오 훈련, 감염병 유행사례 소개 등도 진행됐다.

시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의료 관련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5월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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