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책임시공 '하우스핏', 실시간 DIY 견적 서비스 출시

이두리 기자 2022. 12.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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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책임시공 테크 플랫폼 '하우스핏'을 운영하는 ㈜안가본길(대표 김경준)이 최근 실시간 DIY 견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소비자는 공사 시 '가격이 비싸면 혹시 내가 사기를 당하는 건 아닌지' '가격이 싸면 나중에 하자가 생기는 건 아닌지' 등에 대한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공사 범위의 적정 가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DIY 견적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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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책임시공 테크 플랫폼 '하우스핏'을 운영하는 ㈜안가본길(대표 김경준)이 최근 실시간 DIY 견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소비자는 공사 시 '가격이 비싸면 혹시 내가 사기를 당하는 건 아닌지' '가격이 싸면 나중에 하자가 생기는 건 아닌지' 등에 대한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공사 범위의 적정 가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DIY 견적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전국의 기본 인건비와 시공비, 자재비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소비자가 선택하는 공간별 시공 내용에 따라 적정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가본길의 전국 800여 개 우수업체를 통해 분기별로 가격을 조사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2023년 부동산 시장 전망에 의하면 2023년 하반기부터는 집값 내림세가 꺾이고 매수심리가 되살아나면서 거래량은 올해보다 39% 증가한 75만 가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부동산정보광장과 경기부동산포털 통계 분석 결과 서울과 경기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 대비 각각 22%, 7.5% 늘었다"고 했다. 이어 "2023년 하반기부터는 리모델링 시장에 다시 훈풍이 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실시간 DIY 견적 서비스'는 안가본길이 운영 중인 웹·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하우스핏'에서 이용 가능하다. 안가본길은 앞으로 3D 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집 안을 둘러보며 공사 범위와 자재·색상을 선택, 실시간 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실시간 DIY 견적 서비스 화면/사진제공=안가본길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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