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황금촬영상까지 상복 터졌다 "잊을 수 없는 연말" 

연휘선 2022. 12. 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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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상복 터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김혜윤은 22일 소속사 IHQ를 통해 "2022년 연말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너무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얼른 다른 역할로 찾아 뵙고 싶다는 생각 뿐"이라며 황금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43회 청룡영화상,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비롯해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신인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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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혜윤이 상복 터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김혜윤은 22일 소속사 IHQ를 통해 "2022년 연말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너무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얼른 다른 역할로 찾아 뵙고 싶다는 생각 뿐”이라며 황금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 호텔에서 진행된 황금촬영상 시상식에 참석,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올 연말 김혜윤은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싹쓸이하며 2022년을 빛낸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제43회 청룡영화상,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비롯해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신인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NYAFF)에서 '스크린 인터내셔널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라이징 스타상)를 받았다. 연일 이어지는 수상 소식에 김혜윤 역시 눈코 뜰 새 없이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는 후문.

김혜윤은 '불도저에 탄 소녀' 혜영이를 통해 값진 상을 받은 만큼 보다 속도를 내며 팬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그는 "또 다른 내공 있는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어떠한 배역으로 팬들을 만날지 고심 중"이라며 "새로운 배역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얼른 팬들과 조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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