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두커뮤니케이션즈, 한식 글로벌화 'K푸드 플랫폼' 구축 나서

이두리 기자 2022. 12. 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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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두커뮤니케이션즈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한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 비대면 K-Food 교육/훈련 데이터화 및 서비스 개발' 부문 과제에 선정돼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위두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2022년 우송대학교에서 한식전문가 등과 연구해 한식 메뉴 레시피 30종을 선정했다"며 "2023년부터 한식 메뉴 및 한식조리 기술에 대한 실감콘텐츠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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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두커뮤니케이션즈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한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 비대면 K-Food 교육/훈련 데이터화 및 서비스 개발' 부문 과제에 선정돼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 개발을 위해 위두커뮤니케이션즈를 주관기관으로 우송대학교와 디캐릭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위두커뮤니케이션즈는 비대면 학습 콘텐츠 구축 관련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다. 인공지능 기반의 적응형 학습플랫폼을 자체 구축해 사용 중이다. 우송대학교는 과학적인 한식 교육 커리큘럼으로 높은 수준의 한식 조리 교육을 진행 중인 곳이다.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디캐릭은 실감콘텐츠 및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인터랙션 기반의 실감콘텐츠 구축 경험을 갖고 있다.

컨소시엄은 실감 기술을 활용해 한식 조리 과정이나 재료 가공 훈련 과정을 콘텐츠로 제작할 방침이다. 콘텐츠를 한식 조리 비숙련자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해 한식 조리 노하우와 암묵지를 효과적으로 전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위두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2022년 우송대학교에서 한식전문가 등과 연구해 한식 메뉴 레시피 30종을 선정했다"며 "2023년부터 한식 메뉴 및 한식조리 기술에 대한 실감콘텐츠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제로 2024년까지 구축되는 글로벌 플랫폼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 등을 지원한다. 앞으로 K푸드 외에도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K팝' '브레이킹' 'e스포츠' 등을 포함, K컬쳐 교육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규하 위두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한류 문화의 범위가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교육, 교재, 문화콘텐츠, 굿즈 등 상품 판매로 연결 중"이라며 "문화 상품과 교육서비스가 상호 선순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한류 확산을 통해 '한국문화→한국교육→한국문화 인재육성'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선순환 사이클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위두커뮤니케이션즈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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